케이메디허브(동해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꿀에서 분리한 유산균 유래 배양액의 추출 기술을 ㈜베메스(VEMES)에 이전했다고 14일 이야기 했다.
전임상센터가 그전한 기술은 꿀에서 분리한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Fructobacillus fructosus PRC-1) 균주의 배양액을 사용완료한다.
전임상센터 최주희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민수 교수 테스트팀은 지난해 7월 해당 배양액이 피부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배양액은 피부의 항산화, 상처 치료, 미백,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특허를 출원하였다.
원래 유산균 공부는 흔히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프럭토바실러스는 상대적으로 실험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균주는 꿀과 다같이 당이 풍부한 자연배경에서 서식하여 항산화 및 피부 보호 효능이 뛰어나다.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에서 개발한 테크닉을 회사에 이전함으로써 첨단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훗날에도 천연물 유래 신소재 공부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 개발을 견인하겠다"고 브로멜라인 밝혔다.